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8일 능동적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마련에 앞장선 부산동래구청을 에너지절약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에너지절약 이동홍보관 운영 및 에너지마일리지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범구민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온 동래구청은 청사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이용합리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에너지절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동래구청은 "내년에 사회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시설을 설치하여 에너지절약과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에너지 절약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을 밝혔다.
에너지절약우수기관표창은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여 고유가에 대비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에너지절약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는 감사패가 증정된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 및 단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 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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