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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 17개 에너지 공공기관장 호출... 왜?

윤상직 장관, 17개 에너지 공공기관장 호출... 왜?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15.02.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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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2시 에너지 공공기관 정보보안 체제 강화방안 발표

산업부가 산하 에너지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꾼다며 수술대에 올렸다.

우선, 사이버보안 부서경력이 없으면 공공기관의 관리본부장으로 승진할 수 없고, 관리본부장 직속 정보보안부서를 신설하거나 보강해야 한다.

윤상직 산업부장관은 12일 2시 세종청사에서 17개 에너지관련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공공기관 정보보안 체제 강화방안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윤장관은 이번 발표회에서 사이버보안 관리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개혁방안의 실천을 주문할 예정이다.

오늘 참석 대상자는 한전, 발전5사, 한수원,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전력거래소, 석유공사, 석탄공사, 광물자원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료의 사장들이다.

윤장관은 지난해말 사이버보안 관련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원전, 전력, 가스 등의 정보보안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한 바 있으며 지난 1월 8일에도 17개 에너지 공공기관 대상 ‘정보보안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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