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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협회 규모 창립이후 3배 늘어

스마트그리드협회 규모 창립이후 3배 늘어

  • 기자명 지혜현 기자
  • 입력 2009.09.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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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가입상황, 협회기능 적극홍보로 회원사 늘려나갈 방침

스마트그리드 관련기업 단체인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원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에 따르면 8월 31일 현재 협회 회원사는 58개사로, 지난 5월 창립 당시 19개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났다고 전했다. 스마트그리드협회 회원사가 이처럼 비약적으로 늘어난 것은 8월 한 달 ‘회원사 서비스 강화의 달’로 선정하고, 회원사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실제 협회는 그 동안 매주 회원사를 대상으로 뉴스레터를 제작·발송하는 한편 정부·회원사 간 조찬간담회 개최, 비회원사 대상 전략적 유치활동 전개 등을 통해 회원사 가입을 독려해왔다. 그 결과 협회 회원사는 8월 초까지 30개였던 것이 불과 한 달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업종별 회원사를 보면 △전력회사(8개) 한전, 전력거래소,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중전기기·전력IT회사(25개) LS산전, 현대중공업, 일진전기, 누리텔레콤, 대한전선, 한전KDN, 효성, LS전선, 씨엔에스마이크로웨이브, 플레넷아이엔티, 인텍FA, 세진전자, 프로컴시스템, 피에스텍, JS전선, 제노텔, 수도전기, 이엔테크놀러지, 선도전기, 넥스콘테크놀러지, 지어소프트, 필링크, 남전사, 대륙, 이지빌 △건설회사(1개) GS건설 △배터리회사(3개) 삼성SDI, 삼화콘덴서공업, 코캄 △에너지회사(2개) SK에너지, GS칼텍스 △통신기기회사(11개) SK텔레콤, LG파워콤, KT, 세니온, 보체웹닷컴, 태광이엔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엠에이티, 롯데정보통신, 온세텔레콤, 광명D&C △가전회사(2개) LG전자, 삼성전자 △자동차회사(1개) 현대자동차 △일반IT(4개) 우암, 한국IBM, 인텔코리아, 에이티솔루션 △컨설팅(1개) 한국액센츄어 등이다.

스마트그리드협회는 앞으로도 스마트그리드 관련 R&D와 표준화 사업에 참여하는 한편 업종별 협력방안 구축을 위한 분야별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건설, 자동차 등 워킹그룹 구성이 어려운 분야에 대해서는 정부 측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업종별로 스마트그리드와의 연계방안을 마련하고, 기업 가입 상황과 협회기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회원사 가입을 더욱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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