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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력계통운영자협회(VLPGO) 운영자회의 개최

대전력계통운영자협회(VLPGO) 운영자회의 개최

  • 기자명 지혜현 기자
  • 입력 2010.04.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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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이승락 이사장 직무대행)는 지난 12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주요 선진국의 전력산업의 계통운영기관 협의체인 VLPGO 운영자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VLPGO(Very Large Power Grid Operators)는 5000만kW 이상의 대규모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기관들의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VLPGO 사무총장인 미국의 Alain. Steve 등 미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이탈리아 등 해외 11개국의 18명과 국내는 전력거래소 7명이 참여해,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3일동안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 주요 선진국의 전력산업계통운영기관 협의체 'VLPGO' 운영자회의 및 워크숍 개최
국내에서 최초로 이뤄진 이번 회의는 2009년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6차 대전력계통운영자협회(VLPGO, 개최일 2009.10.19~20) 총회에서 한국을 차기 개최국으로 선정하고, 전력거래소를 회의주관자로 지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통적인 기술측면뿐만아니라 '계통운영자 입장에서 스마트그리드의 공통적 역할 정립'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논의가 될 예정이다.

한국이 세계 스마트그리드 추진의 선도국가로서의 입지강화 및 향후 관련 사업모델개발 등 스마트그리드사업의 전세계 확산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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