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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예스코 바이오 천연가스 플랜트 방문

박원순 시장, 예스코 바이오 천연가스 플랜트 방문

  • 기자명 박진영 기자
  • 입력 2015.04.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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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코(대표이사 천성복)는 지난 2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본사 방문 일정에 맞춰 임직원 및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천연가스 플랜트 준공 기념식을 시행했다.

예스코(대표이사 천성복)는 지난 2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본사 방문 일정에 맞춰 임직원 및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천연가스 플랜트 준공 기념식을 시행했다.

예스코 바이오 천연가스 플랜트는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2만6000㎥/일)를 정제하여 매년 580만㎥의 도시가스를 생산하고 약 7000세대의 일반 가정에 공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성능의 시설로 지난해 3월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정제시설 설치 및 시운전을 거쳐 올해 2월부터 가정에 공급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기념 축사에서 “이번 사업은 활용처가 없어 버려지던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에너지 자립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 기술을 서울시에 보급 확대 할 뿐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활용해서 신재생 에너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을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조웅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과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 외 관계자 10여명이 성공을 기원하는 테이프 커팅식과 메탄 순도 97.5% 바이오천연가스를 98%이상으로 회수하고 있는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사업은 연간 석유환산 5000톤의 화석연료 수입대체 효과를 비롯해 폐기물 자원화, CO2 1만2000톤의 온실가스 저감 등 1석 3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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