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박장식 가스안전공사 기획관리이사 등 15개 기업·공공기관·협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안전문화운동의 효율적 추진과 ‘안전문화’를 주제로 새로운 사회적 책임활동 모델을 정립하는 협력적 안전관리체계의 구축 및 확산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포스코에너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성서울병원,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향후 국민안전처와 함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정부가 협력하여 민간 기업주도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안전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협약식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력함과 동시에 대국민 가스안전 교육 및 홍보를 보다 활발히 전개하여 우리사회에 안전이 최고의 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에너지 이경훈 부사장은 협약식에서“정부와함께 추진하는 안전문화 확대에포스코에너지가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에너지 기업의 특성을 살려에너지 효율시공 등 소외계층의 주거안전 및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