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일에 집중하다 보면 평범한 가정살림살이가 싫어질 때가 많다. 집에만 오면 ‘이따가 이따가’ 병을 앓는  ‘귀차니스트’. 남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점차 늘고 있는 이런 귀차니스트들이 새로운 소비 시장을 열어주는 고마운 고객이 되고 있다. 기업들의 중요한 마케팅 대상인 동시에 새로운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도록 상품 진화를 이끄는 주역이기도 하다.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 wwww.rinnai.co.kr)는 손하나 까딱하기 싫어하는 귀차니스트를 도와줄 수 있는 가전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원격제어 할 수 있는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 국내 최초로 타이머 설정을 통해 자동으로 라면을 완성시켜주는 ‘라면쿡 레인지’, 전기요금에 구애 받지 않고 빨래 너는 귀찮음을 해소시켜주는 ‘가스식 빨래건조기’를 소개한다.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 가능한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

귀차니스트를 겨냥한 대표적인 온수가전으로는 린나이 ‘스마트 와이파이 보일러’(모델명: RM531 / RCM54)가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24시간 스스로 보일러의 상태를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언제 어디서나 난방 및 온수 온도조절, 난방예약 설정 등 모든 기능을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집밖에서는 물론 안방에서 거실에 있는 온도조절기까지 가지 않아도 몇 번의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보일러를 제어 할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외출/귀가 미리 알림』 기능은 집과 사용자간의 거리를 기반으로 외출, 귀가 시 사용자에게 실시간 보일러 상태를 알려주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알림반경을 설정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또 『기상모드』를 사용하면 바쁜 아침시간, 알람시간에 맞춰 온수예열기능이 자동으로 시작되어 보다 빠르고 쾌적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국내최초 라면 자동요리 가스레인지 ‘라면쿡’

라면 하나를 끓여 먹는 것도 귀찮은 사람들에겐 타이머 설정을 통해 라면 및 다양한 요리를 자동으로 완성시켜주는 ‘라면쿡 레인지’(모델명: RTR-Q3400A)를 장만하는 것도 방법이다. 라면 자동요리 가스레인지 ‘라면쿡’은 냄비에 물을 올리고 물이 알맞게 끓으면 사용자에게 알람으로 알려주고 라면스프와 면을 라면 봉지에 적힌 시간대로 타이머를 설정한 후 투입,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라면쿡이 알람으로 알려주고 가스 불이 자동으로 꺼지게 된다.

주목할만한 점은 라면 면발의 굵기에 따라 3분, 4분, 5분으로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어 어떤 라면을 끓이더라도 최적의 라면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린나이 고화력 버너를 채택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강력하게 끓여주기 때문에 면발의 탄력을 잃지 않아 분식집에서 먹는 라면 맛을 가정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각종 채소 데치기, 인스턴트 식품, 물만두, 호빵 삶기 등 정확히 시간을 조절해야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요리에 응용이 가능하다.
 

치명적인 편리함과 경제성, 가스식 빨래건조기

귀차니스트들의 가장 큰 적은 단연 빨래다. 빨래는 세탁기가 해주지만 뒤엉킨 빨래를 너는 것은 귀차니스트에게는 큰 고통이다. 특히 장마철의 경우 땀을 흘리거나 비를 맞아 빨랫감은 많아지는데 건조대에 널어놔도 습도가 높아 마르지 않아 다시 빨아 너는 경우도 허다하다.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린나이 가스식 빨래건조기(모델명:RD-61S)가 화제다.

이 제품은 전기식에 비해 건조시간이 2배 이상 빠르지만 유지비는 오히려 월 15회 사용 시 7,420원으로 16,250원인 전기건조기에 비해 2배 이상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실사용 표준모드 의류 5kg 건조기준. 전기료 포함) 또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용량도 가스식이 더 큰 편이다. 또 4,000kcal의 높은 화력으로 많은 양의 빨래를 신속하고 완벽하게 건조해주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축축하지 않고 보송보송한 옷을 바로 입을 수 있다. 건조시간이 전기식 빨래건조기에 비해 약 2배 이상 빨라서, 맞벌이 부부나 아이가 많은 집에서 특히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