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설배관 진단기술과 관련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중소협력업체간 기술교류 및 상생문화 조성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한「역량강화 기술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사의 중소협력업체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지원노력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와 매설배관진단 분야 중소협력업체인 코렐테크놀로지(주), 우리이엔씨(주), CA프로텍(주) 직원 등 26명이 참석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ILI 검사 기법 및 결과분석」(한국가스안전공사 김원재 차장),「매설배관 진단 기술 분석」(한국가스안전공사 기병호 과장) 등 매설배관 진단기술이었다. 또한, 상생협력을 위한 진단관련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향후 중소협력업체와 동반성장 및 상생문화 조성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가스안전공사 권정락 기술이사는 이번 행사는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경쟁력 제고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동반성장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지원실적 평가에서 준정부기관 최초로 2012, 2013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등급(최우수)를 달성한 바 있는 가스안전공사는 앞으로도 중소협력업체와의 활발한 의견개진과 기술교류를 통해 동반성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