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지난 주말 열린 산업부 장관배 등산대회와 축구대회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30일 경기도 의왕시 모락산과 백운산 일대에서 산업부 산하 31개 기관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산업통상자원부 및 유관기관 등산 동호인 대회’에서 가스안전공사 등산부 10명은 2시간 6분에 코스를 모두 완주해 한국수력원자력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5월 30일과 31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산업부 산하 1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23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기 축구대회’에서 무패 전승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 아쉽게 석패하며 2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기동 사장은 “산업부 산하 기관들이 소통과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가스안전 업무량 증가와 전국으로 분포한 근무환경 사정으로 충분한 연습 기회와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성적을 달성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