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권정락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2일 15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에 위치한 ㈜삼천리 도시가스 중압배관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 현장점검했다.
권 기술이사는 지하 매몰 도시가스 배관의 빅데이터 구축 및 이력 관리 상태 및 진단시 현장 애로점 등을 파악하고, 도로상에서 실시하는 정밀안전진단의 안전관리 현황 및 매설 중압배관 직류전위구배법(DCVG) 피복손상 탐지 등의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확인, 밸브박스를 현장 점검했다.
정밀안전진단은 20년 이상 경과한 도시지역 중압 도시가스배관에 대하여 매 5년마다 실시하며, 매몰 중압 도시가스 배관 진단결과 피복 손상 등의 의심부는 도로를 직접 굴착하여, 매몰된 배관의 건전성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보수하는 작업이다.
권 기술이사는 "중압 도시가스 매몰배관에 대한 철저한 정밀안전진단으로 가스사고 예방을 물론, 도로상에서 실시하는 진단 특성상 교통통제 및 안전장비 구비 등을 철저히 하여, 도로교통 안전사고 예방에도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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