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삼천리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해 회사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3일 삼천리 본사 강당에서 2015년 삼천리 신입사원들과 라이프 멘토들이 참석한 ‘멘토링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5월에 진행한 팀별 테마문화활동에 대한 신입사원들의 발표와 현장투표를 거쳐 최우수팀 수상이 이뤄졌다. 또 지금까지 실시된 멘토링 활동을 중간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테마문화활동으로는 일일 바리스타 체험, DIY 목제가구 제작, 카누 및 권총사격 체험 등 이색적인 활동들이 눈길을 끌었다.
삼천리는 매년 신입사원의 조직적응력 향상과 애사심 고취를 통해 회사 내 소프트랜딩을 도모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선배사원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회사생활에 능동적인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신입사원들은 1년 동안 라이프 멘토와의 소통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 신입사원은 “처음 겪는 회사생활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입사 전부터 고민이 많았는데, 멘토링 프로그램 덕분에 시행착오를 줄이며 빠른 시간 안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천리는 GWP(Great Work Place)를 지향해 입사 6개월 이후에는 신입사원들이 초심을 다지는 마인드업 과정을 운영하고, 입사 2년차에는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신입사원의 조직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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