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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메르스 예방활동 동참

한국가스안전공사, 메르스 예방활동 동참

  • 기자명 인터넷뉴스팀
  • 입력 2015.06.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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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감지카메라, 체온계, 손세정제 비치해 확산방지 노력

▲ 열화상 감지카메라 비치 모습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고객과 교육생 등 외부인 방문이 많고, 점검업무 등 대외 접촉이 많은 공사 특성을 고려해 모든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기기 시험․인증 의뢰 등을 위한 방문객이 많은 충북혁신도시 본사와 1년 교육생수가 1만6천명에 달하는 천안 가스안전교육원에 열화상 감지카메라와 체온계,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본사를 비롯한 1,200여명 전 직원과 가족들에게 마스크를 배포하고, 가스안전교육원에는 교육생들을 위해 마스크를 비치하는 한편, 사내 게시판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개인위생 강화 등을 담은 ‘메르스 예방 요령’ 전파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본사 종합상황실을 통해 전국 28개 지역본부(지사)의 현황과 활동사항을 수시 점검하는 등 메르스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고열 등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보고와 격리조치 및 질병관리본부 핫라인 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며 “모든 국민들의 예방활동 동참으로 빠른 시일 내에 메르스가 사그라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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