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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표창 단체 -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대통령표창 단체 - 전국보일러설비협회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15.07.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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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기 설치 최일선서 사고 예방

   
 
[에너지코리아 7월호] 제2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단체상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단체는 전국보일러설비협회다. 소비자와 만나는 최전선에서 가스 사용 기기를 설치하는 영세 설비업체 대표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협회의 최고상 수상은 이례적이지만 매우 반가운 일이다. 가스안전사고를 가장 유념해야할 현장을 대표하는 작은 단체이기에 더욱 그렇다. 이들은 영세기업이지만 불우이웃 가스보일러 무상점검과 수리는 물론 국가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생업도 접고 피해복구현장으로 달려가는 가슴 따뜻한 우리의 이웃이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는 협회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 가스안전사고 예방 및 에너지실천캠페인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의 가스보일러 안전점검 ․ 수리 ․ 교체 봉사에도 솔선수범한다. 협회의 회원들을 단합시켜 국가재난 ․ 재해시는 물론 대국민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고 시공인들의 사회적 역활과 지위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회원들 자신도 그리 넉넉하지 않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가스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난방시설을 점검․수리하여 주는 등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전국보일러설비협회는 1983년 온수온돌기능사협의회로 설립해 1987년 09월 사단법인 한국온돌시공협회로 당시 건설부(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제42호로 허가를 받아 법인격을 부여 받았다.

협회는 난방시공시공업 기술인력 법정교육시 가스안전교육을 10년 동안 전국을 순회하면서 총127회에 걸쳐 33,292명을 교육했다. 온수온돌기능사 자격취득교육은 10년 동안 총 29회 1만1.374명을 교육했다.지난 2002년 02월부터 시작한 시공자의 부실시공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예방과 보일러설치․시공상의 안전을 확보해 소비자를 보호하고자 협회에서 최초로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과 생산물배상책임보험, 하자보증이행까지 연계하는 단체보험을 2001년 07월에 착수하여 개발하고 2002년부터 회원사에게 발급하도록 하고 있다.

본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ENERGY KOREA> 2015년 7월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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