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늘 통신업계 최초로 출판 콘텐츠 오픈마켓인 ‘쿡 북카페’를 오픈하고,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쿡 북카페’는 기존 출판 콘텐츠에 KT의 IT기술을 접목해 디지털화시킨 도선, 만화, 잡지 등 다양한 출판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게 한 서비습니다.
디지털 콘텐츠에 특화된 앱스토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KT는 현재 10만권 정도의 콘텐츠를 확보한 상탭니다.
KT는 출판사나 기성 작가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자체 제작한 전자책 콘텐츠를 오픈 마켓에서 사고 팔 수 있도록 6월 중 관련 정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또 앞으로 베스트셀러 등 인기 콘텐츠를 확대 확보하고, 해외사업자와도 연계해 해외 콘텐츠 수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KT는 북카페에서 유통되는 콘텐츠를 전자책 단말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말기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인데요.
PC나 인터넷TV, 스타일폰, 아이폰 등 스마트폰 등에서도 출판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또 쿡북카페 고객은 유선 인터넷에서 뿐만아니라 무선랜(WiFi, 와이파이), 3G, 와이브로(WiBro)까지 유무선 네트워크를 모두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전자책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KT는 우선 ‘쿡 북카페’사업 초기 고객유치를 위해 병원, 학교, 호텔 등 기업형 고객 위주의 영업을 강화할 계획인데요.
이미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에 전자책 콘텐츠 사업을 위한 유무선통신망 구축하고, 콘텐츠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서유열 KT 홈고객부문장은 “콘텐츠 제작자와 구매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오픈형 플랫폼인쿡 북카페를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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