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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안성시 독정마을서 1사1촌 봉사활동전개

전력거래소, 안성시 독정마을서 1사1촌 봉사활동전개

  • 기자명 지혜현 기자
  • 입력 2010.04.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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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 임직원 35명은 4월 26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안성시 서운면 독정마을을 찾아 배꽃 인공수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배꽃 개화 후 3∼4일안에 배꽃 인공수분 작업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독정마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9명의 신입직원, 14명의 청년인턴등이 함께 참여하여 조직 소속감 제고 및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현장 감각을 높이는 교육 효과도 자연스럽게 체득되도록 했다.

이종호 노조위원장은 “금년 가을에는 우리가 인공수분한 배를 수확하여 맛을 볼 수 있겠다는 마음에 설레기도 하고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같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성학 운영본부장은 “일손 부족이 심각한 시기에 직접 농가를 찾아 어려움을 돕는 일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1사1촌의 결연정신이 아니겠냐” 며 봉사활동 소감을 피력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008년 10월 천안지사 인근의 독정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배꽃 인공 수분 봉사활동은 물론, 수확된 배 구매를 통한 판로지원 및 1사1촌 결연마을 주민 초청행사를 개최하는 등 '도농상생(都農相生)'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사회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반디봉사단이란 명칭으로 기관차원의 봉사단을 결성하였으며, 밥퍼나눔운동, 저소득층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백혈병 등의 혈액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한 헌혈운동,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을 위한 성금 후원, 1사1산 가꾸기 운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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