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낙차 없이 흐르는 물의 유량과 유속으로 항력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신개념 소수력발전공법이 세계최초로 발명됐다.
KOC는 7월 충북 괴산수력발전소 방수로에서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연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발전공법은 현재의 터빈으로는 자연상태로 흐르는 물로 터빈을 돌릴 수 없어 전기를 생산할 수 없는 문제점을 개선한 것으로 KOC의 대향류차단공법은 흐르는 물로 항력터빈을 돌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KOC관계자는 “빠른 시일내 시연회 및 점등행사를 서울시 탄천 물재생센터, 광주광역시 하수처리장에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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