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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과 떠나는 ‘음악피서’ 동서양 선율 속으로 빠져볼까?
고리본부, 29일 오후 7시 ‘열다섯 번째 수요행복음악회’ 개최
2015년 07월 28일 (화) 심혜 기자 news@energykorea.co.kr
   
 

[에너지코리아뉴스]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 수요행복음악회로 더위를 잊어보세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가 29일 오후 7시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열다섯 번째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시내까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국악에서부터 오페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정,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에 꾸준히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동‧서양을 대표하는 현악기인 하프와 가야금, 그리고 현악 콰트로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공연은 우크라이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산외국인학교 크리스마스 공연 등 다수의 공연에 참가한 바 있는 하피스트 김채화가 연주하는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생상스의 ‘생상스 환상곡’ 등으로 채운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을 하프 연주로 듣는 색다른 경험도 가능하다. 하프공연 이후에는 16회의 정기공연을 비롯해 해외 초청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 등 약 120여회의 공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일파가야금합주단(단장 장혜숙)이 ‘아리랑 변주곡’에서부터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Hey Jude’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풀어 놓는다.

공연의 후반부는 2001년 창단해 정기연주회 15회 외에도 부산MBC 창사기념 ‘제44회 목요음악회’ 초청연주, 부산시립미술관 초청연주,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음악 팬들을 찾아가고 있는 ‘아르스 현악4중주단’이 채운다. 리더 조현미를 비롯해 서은아(이상 바이올린), 이성호(비올라), 하경희(첼로)로 구성된 아르스 현악4중주단은 이날 공연에서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영화 ‘여인의 향기’ OST 중에서 ‘탱고’ 등을 통해 현악 4중주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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