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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ts Bar 2호기 최초 연료장전 올 가을에 가능
NRC 기준 요건 통과시키며 연료장전 눈앞
2015년 08월 13일 (목) 정아람 기자 news@energykorea.co.kr
   
 

[에너지코리아뉴스] 미국 TVA사(Tennessee Valley Authority)는 건설 중인 Watts Bar 2호기가 올 가을께 최초 연료장전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운전시험 중 고온기능시험이 진행 중인 Watts Bar 2호기에 대해 1970년대에 건설이 시작됐으나 20여 년간 건설이 중단되어온 원전을 준공하는데 있어 중요한 마일스톤인 건 분명하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안전계통이 실제 운전 온도 및 압력 하에서 시험되며, 원자로냉각재계통은 원자로에서 발생하는 열이 아닌 원자로냉각재펌프를 가동한 펌프열을 이용해 실제 운전온도까지 가열하게 된다고 회사 관계자들은 밝혔다.

회사 대변인은 고온기능시험이 지난 6월 중순 착수됐으며, Watts Bar 2호기는 NRC로부터의 고온기능시험과 운영준비상태 점검이 끝나면 운영허가를 받을 수 있다. NRC 위원들은 지난 5월 26일 해당 원전이 NRC의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확인된다면 전출력 운영허가를 발급하도록 승인한 바 있다.

Watts Bar 2호기는 1996년 미국에서 Watts Bar 1호기가 운영허가를 받은 지 거의 20년 만에 운영허가를 받는 최초 원전이 될 전망이다. 원전은 운영허가를 받기 전에는 핵연료를 장전할 수 없다. 회사 관계자는 올 가을이 되어야 최초 연료장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는데, 이는 8월에 연료장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던 것보다는 늦어진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런 지연의 이유로 시운전 단계가 대부분 예상보다 길게 걸린 것을 들고 있다. 또한 NRC가 설정해 놓은 각종 요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근 몇 주 동안 규제현안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NRC는 검사보고서를 통해 극한 외부사건으로부터 사고전개를 지연시키는 완화 전략과 사용후연료저장조에 고신뢰도 계측기를 설치해야 하는 등의 요건을 Watts Bar 1, 2호기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NRC는 보고서에서 TVA사가 미국이 구축한 원전사고대응시스템인 FLEX시스템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절차를 올바로 구비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설계기준초과사고 시에 부지고유 위험으로부터 원전설비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이동형 장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NRC는 8월 3일부터 열교환기 및 냉각용 용수를 포함한 해당 원전의 열 제거원에 대한 검사를 수행할 계획임을 TVA사에 통보한 바 있다.

출처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원문 Nucleonics Week, Volume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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