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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캐스케이드 전문시공인 양성한다

경동나비엔, 캐스케이드 전문시공인 양성한다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15.08.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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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위주 전문교육...향후 가스 수요확대 기대

[에너지코리아뉴스]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 www.kdnavien.co.kr)이 가정용 가스보일러를 여러 대 병렬로 연결해 필요한 만큼만 작동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의 보급확대를 위해 전문시공인 양성에 나섰다.

이번 ‘2015년 전문시공인 대상 캐스케이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은 전문시공인을 대상으로 상업용 보일러시장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스 캐스케이드 시스템의 효율성을 알리고, 한 차원 높은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2015년 전문시공인 대상 캐스케이드 전문가 양성과정’은 신청을 통해 모집된 캐스케이드 관련 전문 시공인 228명이 참석하며, 8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7회에 걸쳐 경동인재개발원에서 각 회수 별로 이틀씩 진행된다.

이번 양성과정에서 경동나비엔은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세미나 형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제적인 제품 실습과 전문지식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캐스케이드 시스템 관련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문시공인이 캐스케이드 시스템의 효율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캐스케이드 관련 Know-how 전달을 통해 고객이 설치 및 A/S와 관련해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소개되는 ‘나비엔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일반 상업용 건물이나 오피스 빌딩 등에 다수의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를 병렬로 연결해 중대형 보일러 역할을 수행하는 난방 및 온수 시스템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경동나비엔의 콘덴싱 기술과 난방 제어 기술 노하우를 통해 기존 중대형보일러 시설 대비 약 20% 이상의 가스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설치 및 관리도 간편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경동나비엔은 캐스케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관련 기술의 개발과 국내 보급에 앞장서왔다. 특히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축척한 콘덴싱 기술을 기반으로 뛰어난 효율의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상업용 시장에서 “캐스케이드 시스템”이라는 명칭을 가장 먼저 알렸으며, 가스안전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복합연도를 업계 최초로 적용하며 캐스케이드 시스템의 표준을 구축하기도 했다.

나비엔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이미 미국 내 메리어트 호텔, 프리스턴 대학 등 리조트, 레스토랑, 학교 등 다양한 곳에 설치되어 사용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잠실 종합운동장 제 1 수영장, 수원 야구장을 비롯해 명동에 위치한 호텔 스카이파크 전 지점 등에 설치되어 있으며, 사용한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경동나비엔 원종호 영업본부장은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기존 중대형 보일러 대비해 효율이 뛰어나고 친환경성을 갖춘 상업용 시장에 효과적인 솔루션이다.”고 설명하며, “캐스케이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기술지원과 개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고객에게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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