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하와이 에너지시장' 진출 위한 초석 마련됐다

'하와이 에너지시장' 진출 위한 초석 마련됐다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5.08.25 10:0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기평, 하와이주정부와 에너지기술R&D 협력 MOU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2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컨벤션센터에서 하와이주정부의 에너지 정책관련 주요인사와 하와이 언론매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와이주정부와 그린에너지기술 R&D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전반에 대한 협력 내용을 담고 있으며, 韓-하와이州간 ▲기술전문가 인력공유 ▲공동연구 및 시범사업에서의 기술 상용화 ▲공동 워크샵개최 및 기술정보 공유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에기평은 이번 MOU를 발판으로 신재생에너지R&D 사업 중 해외실증사업의 일환인 ‘독립계통 태양광발전시스템의 하와이 해외실증’을 추진 할 예정이며, 이는 향후 국내기업의 해외 에너지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에기평 황진택 원장은 “최근 하와이州는 2045년까지 주 전체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100%를 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얻는 것을 목표로 하는 ‘House Bill 623’ 법안을 통과 시킨바 있다”며 “이번 MOU는 하와이州의 에너지기술개발 주요 현황 과 전략을 파악하고 이를 국내 에너지기술과 정책에 반영하여 전략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