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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CEO 포럼, 가스안전공사에서 열려

충북혁신도시 CEO 포럼, 가스안전공사에서 열려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15.08.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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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 사장, 충북혁신도시 발전 위해 유관기관과 맞손

[에너지코리아뉴스] 충청북도와 함께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충북혁신도시 유관기관들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27일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내 본사에서 박기동 사장과 충청북도 박제국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주관으로 ‘제2회 충북혁신도시 CEO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충청북도를 비롯한 지자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유관기관(단체), 기타 입주기관 등의 CEO가 정기적으로 모여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등 충북 발전방향과 도시 활성화를 논의하는 모임으로 지난 6월 충청북도 주관으로 처음 열렸고, 이번이 2번째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는 약 324억원을 투입해 2017년 완공 예정으로 국내 최초이자 세계 3번째로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건립을 추진 중인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와 음성군 쌍정2리를 가스안전마을로 지정해 실시한 가스시설 개선사업 등 지방이전에 따라 가스안전공사가 벌이는 충북혁신도시 지역발전 기여사례들이 소개됐다.

또한, 충청북도가 ‘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발전 기본전략’에 대한 설명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국가기술표준원이 ‘2015 ISO 서울 총회 개최’를 알리는 등 포럼 참석 기관별 주요 현안, 홍보 및 건의사항에 대한 상호 정보공유가 있었다.

이와 함께 치안 및 교통순찰 강화, 보행로 잡초제거 등 지난 1회 포럼 때의 기관별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충청북도의 조치결과 등 피드백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포럼 후 가스안전 24시간 종합상황실 등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사옥 주요시설에 대한 시설 참관도 진행했다.

박기동 사장은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13년 말 충북혁신도시 내에 최초 이전을 완료한 기관으로서 ‘화합과 번영의 새로운 혁신도시 건설’에 더욱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및 이전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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