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제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일정이 확정됐다. 이번 국정감사는 추석연휴를 고려해 1차로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차로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나눠 진행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지난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에너지공공기관을 포함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별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지었다.
9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를 시작으로 18일 한전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한전·전력거래소·한전KPS·한전KDN 등 전력산업 관련 공공기관, 21일에는 국회에서 가스공사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 석탄공사 광해관리공단 지역난방공사 에너지공단 등 자원관련 공공기관에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22일 오전에는 국회에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가스기술공사, 석유관리원 등 안전 및 기술관련 공공기관들에 대한 국감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현장시찰이 예정됐다.
추석연휴 이후인 10월 2일에는 국회에서 한수원·남동발전·중부발전·서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원자력문화재단·한전원자력연료·원자력환경공단·한국전력기술 등 원전 및 발전 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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