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이 이번에는 백재현 국회의원과 함께 광명시 거주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하고 특별안전점검까지 실시했다.
박사장은 31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백재현 국회의원, 정희돈 삼천리 도시가스본부장, 이계승 광명LP가스판매협회장, 지역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 가구를 대상으로 타이머콕 등을 설치했다.
“가스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명시 거주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165개, 다기능계량기 20대, 과열방지 가스레인지 10대, 가스보일러 4대 등을 설치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년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광명시는 약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800가구에 타이머 콕 등 가스안전장치를 지속 보급해, 고령으로 인한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국민행복은 안전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하고, “특히,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령층에 대한 가스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가스안전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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