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29일 생활폐기물을 반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폐기물 반입조치는 추석 연휴기간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인 관계로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반입시간은 귀성객 차량 도로정체 상황 및 폐기물 특성 등을 고려,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8시간이며 생활폐기물 뿐만 아니라 하수슬러지, 음폐수 등도 반입할 예정이다.

SL공사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연휴기간이 4일 이상이면 하루이상은 생활폐기물 등을 반입했다”며 “이는 수도권 지역의 쾌적한 환경과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