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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1,000명 철인들과 '희망에너지' 전파!

지역난방공사, 1,000명 철인들과 '희망에너지' 전파!

  • 기자명 이유빈 기자
  • 입력 2015.09.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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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참가비 70,060,000원 전액, 푸르메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부

[에너지코리아뉴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하는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를 위해 시작된‘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 3종 경기’가 13일 한강 난지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와 국민생활체육전국철인 3종경기연합회가 주최하고, 마포구청과 푸르메재단이 후원하며,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은총 부자가 함께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이다.

대회 참가비 전액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기금으로 지원, 이번 대회에는 1,000여명의 철인이 참가해 참가비 7천여만 원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했으며, 3년간 약 총 1억 7천여만 원의 기금이 조성돼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지원됐다.

출전 선수 및 가족 등 총 2,000천여 명이 함께한 이날 대회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성회 사장을 비롯하여, 맹호승 국민생활체육전국철인3종경기 연합회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이정식 푸르메재단 이사장 등 많은 귀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방송인 김원희씨는 재능기부로 행사 사회를 맡았고, 가수 션은 철인으로 대회에 참가해 그 뜻을 함께 했다

아울러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프렌즈들로 구성된 ‘은총이 서포터즈’ 12명은 대회 내내 은총부자와 함께 뛰며 힘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고 안전을 위해 힘썼으며, 경기에 참가한 1,000여 명의 선수들은 수영 1.5㎞, 싸이클 40㎞, 달리기 10㎞에 이르는 험난한 코스 완주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희망에너지를 전파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대회 운영비 지원은 물론, 대회 봉사자로 5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 등이 참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김성회 사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많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이 대회가 1,000명의 철인과 함께,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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