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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병 치료보다 '세계여행' <오늘이 마지막은 아닐거야>

[신간]병 치료보다 '세계여행' <오늘이 마지막은 아닐거야>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5.09.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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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선, 박진희 | 마음의숲 | 1만 3,000원

[EK컬쳐] <오늘이 마지막은 아닐거야>는 살기 위해 치료가 아닌 '세계여행'이라는 용기 있는 선택을 내린 부부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책에 담긴 결혼과 동시에 투병을 하게 된 아내와 그의 곁을 지키는 남편의 아파서 더 소중한 사랑이야기들은 읽는 이에게 내일이 아닌 오늘 더 사랑해야 함을, 지금 이 순간 세상을 바라봐야 하고 더 열심히 살아가야 함을 전달한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조금은 무모하지만 용기 있게 치료 대신 세계여행을 떠난 정도선, 박진희 부부의 이야기는 온라인상에서 이미 많은 화제를 낳았다. 박진희 씨는 투병소식을 페이스북에 알리며 많은 이들로부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고, 사람들은 용감하게 꿈을 현실로 옮긴 부부의 사연에 도리어 용기를 얻었다.

정도선, 박진희  |  마음의숲  |  1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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