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린나이코리아, 명절후 가스레인지 청소노하우 공개

린나이코리아, 명절후 가스레인지 청소노하우 공개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5.10.01 09: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름진 음식 조리 많아 각별한 청소관리 당부

민족의 명절 추석이 끝나고 많은 음식 조리로 인해 얼룩지고 때가 낀 가스레인지는 보기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다. 가스레인지 버너에 이물질이 끼면 불꽃 구멍이 막혀서 열효율이 떨어지거나 불완전 연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국내 최초로 가스레인지를 출시한 가스레인지의 명가 린나이코리아가 명절 후 가스레인지 청소 노하우를 공개했다.

가스레인지를 안전하고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꼼꼼히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전·부침 등의 기름진 음식을 많이 조리하는 명절 후에는 가스레인지 기기와 주변을 세제와 따뜻한 물을 이용해 세척하는 것이 좋다.
 

▲ 청소 전 준비 

안전을 위해 장갑을 착용하고, 부드러운 솔과 스폰지 수세미를 준비해 가스레인지 외관이 상하는 것을 방지한다. 세제는 산성이나 알카리성은 피하고 중성세제를 사용하며, 가연성 물질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가스레인지 청소 

1. 상판: 상판의 묵은 때는 희석시킨 중성세제를 분무기에 넣고 뿌려서, 불린 후에 부드러운 스펀지 수세미를 이용해 닦아낸다.

2. 삼발이, 버너헤드: 삼발이와 버너헤드는 분리해 중성세제를 넣은 따뜻한 물에 담가놓는다. 30분 가량 불린 후에 스폰지 수세미를 이용해 닦아준다.

3. 버너구멍, 점화플러그, 불꽃감지부: 가스렌지의 버너구멍과 점화플러그는 솔이나 칫솔을 이용해 굳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버너구멍의 막힌 부분은 이쑤시개로 뚫어준다. 점화플러그를 청소할 때는 플러그 상단의 침에 찔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4. 타일, 가스관, 호스 등: 가스렌지 주변 타일이나 가스관에 묻은 기름때는 세제를 적신 키친 타올을 붙여 불린 후에 따뜻한 물로 청소한다. 
 

▲ 가스레인지 관리 

가스레인지에 묵은 때가 생기면 세균이 번식하므로 요리 중 기름이 튀거나 국물이 넘치면 바로 닦아내 주는 것이 좋다.

이물질이 점화플러그나 버너구멍 주위에 묻어 있으면 불이 붙지 않을 수 있으므로 평상시에도 깨끗이 닦아 주도록 한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명절에는 특히 기름진 음식의 조리가 많아 가스레인지에 이물질이 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명절 후에 가스레인지 청소 및 점검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가스레인지를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