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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어리버리 남북 졸병들의 고군분투 '서부전선'

[영화]어리버리 남북 졸병들의 고군분투 '서부전선'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5.10.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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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컬쳐 정아람기자] 농사를 짓다 어물쩡 끌려온 40대 남한군 남복(설경구)과 전쟁을 책으로 배운 북한군 탱크병 영광(여진구)는 휴전 3일 전인 1953년 서부전선에서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인다. 전쟁의 운명을 가를 일급 비밀문서를 정해진 장소, 정해진 시간까지 전달해야하는 남복은 적의 습격으로 비밀문서를 잃어버린다. 남한군 쫄병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설경구와 충무로 루키로서 허당 매력을 선보인 여진구의 만남은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여기에 지난해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특유의 위트넘치는 각본으로 웃음을 선사한 천성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추석 극장가 관객몰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쟁, 드라마/ 9월 개봉/감독 천성일/출연 설경구, 여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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