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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R&D 연구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이다

에너지R&D 연구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이다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5.10.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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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평, 차세대 연구기술 확보와 발전설비 온실가스 감축 혁신 강조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 황진택 원장은 15일 한국전기연구원과 대형가스터빈 개발 수행 중인 두산중공업 현장을 방문하여 연구현장의 목소리 청취와 주요 과제 개발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황진택 원장은 한국전기연구원을 방문하여 전력분야 에너지기술개발 진행 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전기 및 전력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전기연구원은 차세대 송배전 및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 개발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황원장은 인근에 위치한 두산중공업의‘대형가스터빈 연소기 노즐 시험 시연회’행사에 참석했다. 대형가스터빈 과제는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대형가스터빈을 전세계 5번째(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 완료시 외국의 기술종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의미있는 과제이다.

황진택 원장은 두산중공업 행사에서 “Post-2020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기존대비 강화된 수준으로 제시되어 가스터빈을 비롯한 발전설비의 기술혁신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말했으며, 더불어 “중소·중견기업과의 건전한 생태계 구성에 힘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황진택 원장은 소통과 협업 중심의 정부3.0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에너지기술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R&D기획 및 평가관리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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