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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이웃 찾아가 집 수리 나선 광물자원공사 '훈훈'

소외이웃 찾아가 집 수리 나선 광물자원공사 '훈훈'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5.10.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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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공사 직원 10여명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의 노인 가구 방문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박성하)가 강원도의 소외이웃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광물공사 직원 10여명은 21일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의 노인 가구를 찾아가 낡은 장판과 벽지를 걷어내고 말끔하게 새로 집을 단장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어르신들이 혼자 힘으로 할 수 없었던 도배지 바르기, 장판 교체, 전등 점검, 가재도구 뒷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광물공사는 지난 20일 2가구를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총 8회 걸쳐 정선군 북평면 내 총 15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선군 북평면은 공사가 국가광물정보센터를 건립 중인 지역이며 대상 가구는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선정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의 작은 수고로 어르신이 좀 더 쾌적한 곳에서 생활하신다고 생각하니 보람있다”며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족한 솜씨지만 정성을 다했다”고 말했다.

광물공사는 ‘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국내 CSR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하고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본사(원주) 및 광산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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