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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2010 그린빌딩 심포지엄 개최

대구-경북지역 2010 그린빌딩 심포지엄 개최

  • 기자명 지혜현 기자
  • 입력 2010.05.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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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중앙일보 헬스미디어(대표 고종관)와 함께 지난 5월 6일 에너지관리공단 대경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 대강당에서 기존 건물 녹색화를 위한 ‘대구․경북지역 2010 Green Building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에너지관리공단은 중앙일보 헬스미디어와 함께 지난 6일 에너지관리공단 대경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 대강당에서‘대구․경북지역 2010 Green Building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4월 6일 코엑스에서 개최했던 'Green Hospital 심포지엄'에 대한 참석자들의 호응과 지방 중소업체 등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개최된 것으로 ▲정부의 탄소배출규제 및 에너지절감 지원정책
▲국내외 Green Hospital 추진현황 ▲병원, 호텔, 학교 등 업종별 에너지절감 우수사례 ▲Green Building 구현 기술 소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 호텔, 학교 등 대표적 에너지 다소비 업종 건물의 에너지절감과 녹색성장 관련 정책, 절감기술, 우수사례 등을 관련 실무자들에게 교육․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에너지관리공단과 중앙일보는 지난 3월30일 ‘기존건물 녹색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건물의 녹색화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녹색생활 실천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조해 나가고 있으며, 서울에서 개최된 'Green Hospital 심포지엄'의 열기를 지방으로 연결하고자 에너지 다소비 업종 건물에 대한 지역밀착형 정보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기존 건물 녹색화 추진 사무국’을 설치하고, 운영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내실있고 지속적인 건물 부문의 녹색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국가 전체 에너지소비의 22%를 차지하고 있는 건물부문은 경제가 성장할수록 에너지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에너지다소비 건물 등 기존 건축물의 녹색화 참여 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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