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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센터 한덕수 前국무총리 3대 이사장 선임

기후변화센터 한덕수 前국무총리 3대 이사장 선임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5.11.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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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 다할 것"

[에너지코리아뉴스]기후변화센터(기후변화재단)가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1차 이사회에서 한덕수 前 국무총리를 제3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장무 2대 이사장(前 서울대학교 총장)의 이임식과 한덕수 3대 이사장의 취임식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고건 기후변화재단 명예 이사장(아시아녹화기구 운영위원장, 前 국무총리), 유영숙 공동대표(前 환경부 장관), 김재옥 공동대표(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비롯한 고춘홍 이브자리 대표, 윤승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 등 십여 명의 이사가 참석하였다.

한덕수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기후변화는 전지구적으로 가장 중요한 이슈이며 글로벌 거버넌스로 해결할 수밖에 없는 문제”라고 강조하며, “시민과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참여를 이끌어 내고, 기후변화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한덕수 이사장은 2007년 제38대 국무총리를 역임했고, 2009년부터 3년 간 제22대 주미한국대사, 2012년부터 올해 2월까지 제28대 한국무역협회장을 지냈다.

기후변화재단은 2008년 국내 최초의 비영리민간 기후변화 대응 기구로 설립되어, 정부·기업·학계·시민사회를 연결하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각 부문 간의 실질적 연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저탄소 사회를 구현하는데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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