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16일 대구 달서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공급권역내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250여명을 초대해 가스안전의식 고취와 사용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가스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자가 시설관리를 함에 있어 도시가스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가스 사용시설의 사고 사례를 살펴보며 점검방법과 안전점검시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부분들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먼저 한국가스안전공사 구본득 차장은 가스 사용시설 사고사례 및 도시가스사업법을 설명하며 경각심과 함께 안전관리자의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이어 밸브박스 내 방수상태, 매설배관 지반침하, 옥 내외 배관의 부식, 각종 안전장치의 작동상태 등 실제 사용시설 안전점검 요령을 사진사례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체크했다.
특히 이번 교육자의 대부분이 전용정압기가 설치된 시설의 안전관리자인 만큼 전용정압기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필터 청소를 위한 차압계 읽는 방법과 압력기록지만으로도 쉽게 정압기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하는 등 실무적인 안전관리 교육에 집중도를 높였다.
대성에너지는 매년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와 서비스센터 안전점검원에게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가스안전 의식을 향상시켜 도시가스사용시설의 사고 방지 및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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