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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가스냉․난방시스템(GHP) 간담회 개최

대성에너지, 가스냉․난방시스템(GHP) 간담회 개최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5.11.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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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냉방요금 인하에 따른 GHP, 경쟁력 갖춰

[에너지코리아뉴스]하절기 도시가스 냉방요금이 대폭적인 인하됨에 따라 대규모 시설을 중심으로 가스냉․난방시스템(GHP) 사용처가 늘어나고 있다.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 영업본부는 26일(목) 알리앙스에서 관공서․호텔․대학병원 등 대규모 시설 관리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GHP 보급 확대를 위한 「가스냉․난방시스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한국가스공사는 5~9월의 하절기 냉방용 요금을 전년대비 35% 인하했다. 이로 인해 2014년 대비 대구지역 GHP 보급 실적도 22%이상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학교, 호텔, 병원, 교회 등 대규모 시설에 다양한 경쟁력을 확보한 GHP의 설치와 교체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GHP의 장점은 기본요금과 누진제가 없다는 것이다. 대규모 시설에 전기냉․난방시스템(EHP)을 사용할 경우 12월 등 최대수요전력을 기준으로 기본요금이 책정된다. 따라서 EHP는 냉난방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시기(4/5/10/11월)에도 기본요금은 납부해야 함에 따라 연간 불필요한 운영비 손실이 발생하므로 기본요금과 누진제의 부담이 없는 GHP가 에너지효율성을 바탕으로 다시한번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전력산업기반기금 조성을 통한 가스냉난방 장려금지원제도를 상세히 소개하며 보급․확대에 주력하고, 유일한 국산 GHP 제조기업인 LG전자 담당자로부터 ▲GHP의 다양한 장점 ▲겨울철 가스냉난방기 운영관리 방법 ▲상황별 자가정비 및 A/S 요청사항 등 GHP에 대한 다양한 장점과 유지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대성에너지 영업본부는 대용량 산업체 간담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가스기기에 대한 정보와 안전운영에 대한 서비스 제공하는 등 산업체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도시가스 판매량 증대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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