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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원전 도입국 지원위한 국제 워크숍 개최

신규원전 도입국 지원위한 국제 워크숍 개최

  • 기자명 지혜현 기자
  • 입력 2010.05.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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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신규원전 도입을 희망하는 터키, 요르단 등을 포함한 22개국의 원자력 주요인사 40여명을 초청, 한국의 원전 건설 및 운영 경험을 전수하는 국제 워크숍이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대전 발전기술원에서 개최한다. 

▲ 국제원자력기구(IAEA) 협정에 따른 첫 국제 워크숍 개최
이번 국제 워크숍은 터키, 요르단, UAE, 베트남,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이집트, 알제리, 나이지리아, 벨로루시 등 신규원전 도입이 유력시 되는 국가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지난해 10월 ‘신규원전 도입국에 대한 기술지원과 가동원전 성능향상 등 상호 기술협력을 위한 협력협정’을 한수원과 IAEA간 체결한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행사이다.

한수원의 한 관계자는 "원전사업 대상국가의 참여자들에게 원전 건설에 대한 종합적인 프로세스 교육과 함께 원전 관련시설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며, 향후 그들이 원전사업 추진시 긍정적인 의사결정을 유도해 한국형원전 수출에 기여할 계획"임을 전했다.

특히, 한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원전 도입국에서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한국의 원자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지원을 통해 원전 운영․건설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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