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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형 자원 활성화를 위한 전력시장 제도개선 컨퍼런스

분산형 자원 활성화를 위한 전력시장 제도개선 컨퍼런스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6.01.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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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시대, 분산형 자원에 대처하는 전력시장

   
 
기후변화시대를 맞아 수요지 인근에 위치한 분산형 전력 자원이 온실가스 감축과 신산업 창출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분산자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월 16일‘분산자원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파리 기후변화회의를 계기로 국제사회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각도의 고민을 하는 가운데, 기후 변화의 효과적 대응에 필수적인 분산형 전력 자원에 대해 전력시장 위주의 종합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채희봉 에너지산업정책관은 기조연 설을 통해“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수요지 인근에 위치하면서 전력공급의 신뢰성을 높이는 분산 자원이 전력시장에서도 우대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하는 것이 이번에 논의하는 분산 자원 활성화 방안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채 정책관은“LNG발전소, 구역전기사업자, 집단에너지를 포함하는 분산형 전력 자원이 기후변화시대 온실가스 감축과 전력시스템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에 논의된 방안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정교한 시장제도와 시장규칙의 설계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력시장 참여자 모두가 힘과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글 I 정아람

 

▶에너지코리아 매거진 1월호로 이어집니다.

본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ENERGY KOREA> 2016년 1월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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