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重, 새해 첫 봉사로 ‘효(孝)’ 실천

현대重, 새해 첫 봉사로 ‘효(孝)’ 실천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16.01.14 14:1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57개소 경로당에 백미 102포대 및 식료품 전달

[에너지코리아뉴스]현대중공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쌀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대중공업은 14일(목) 사내 체육관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동구노인복지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로당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중공업은 올해 지역 57개 경로당에 매월 한 차례씩 총 1천224포대의 백미(白米, 20㎏들이)를 비롯해 과일, 음료 등 총 3천36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현대중공업 사내 직무서클연합 회원 30여명은 지역 경로당을 차례로 찾아 102포대의 쌀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시설물 보수와 방한작업 등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일을 거들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어려울수록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해보다 지원을 더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2년 1월 ‘대한노인회 울산동구지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 경로당에 매월 백미를 전달하고 있으며, 명절에는 선물을 전달하고 회사 견학 행사를 갖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현대중공업은 오는 19일(화) 울산시청에서 ‘이웃 사랑 성금 전달식’을 갖는 등 유례없는 경기불황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