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학생SNS기자단은 16일 오전 원주시 원인동 일대 소외이웃을 위해 연탄 1,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함께해요’라고 이름 붙인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광물공사의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SNS 기자단이 기획했으며, 좋은 뜻을 응원하고자 광물공사 직원들도 동참했다.
광물공사는 매년 SNS 기자단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 활동 중인 제 3기 기자단은 총 10명으로 서울, 춘천, 진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연탄을 배달하기 위해 원주를 찾았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원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정지민 학생은 “인기 드라마의 회상장면에서만 보다 직접 배달해보니 생각보다 무거워서 힘들었다”며, “광물공사가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고 우리도 동참하고 싶었는데, 오늘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눠줄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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