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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귀환 뮤지컬 ‘드라큘라’ 무엇이 달라졌나?

화려한 귀환 뮤지컬 ‘드라큘라’ 무엇이 달라졌나?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6.01.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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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개막 앞두고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 의기투합 눈길

[EK컬쳐]2016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드라큘라'가 2년만에 화려하게 귀환한다.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드라큘라'는 최강의 캐스팅 라인업과 웅장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기대를 더하는 중이다. 이미 지난 티켓 오픈 당시 예매처 랭킹 1위를 석권하고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무서운 저력을 과시하면서 그 인기를 증명했다.

'드라큘라'는 시간을 초월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로 ‘지킬앤하이드’를 탄생시킨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팀이 의기투합했으며, 이번 프로덕션 역시 프로듀서 신춘수/백창주,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 연출 데이빗 스완(David Swan), 음악감독 원미솔 등이 참여해 2016년 첫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무대 디자이너 오필영은 ‘4중 턴테이블 무대’를 이용한 입체적인 무대 예술로 제9회 더뮤지컬어워즈 무대상을 수상했으며,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주옥 같은 넘버 ‘Loving you keeps me alive’ 뮤직비디오가 조회수가 57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공개된 ‘Fresh Blood’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어 또 한 번의 '드라큘라'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2014년 성공적인 초연을 이뤄낸 김준수, 박은석이 다시 한 번 완벽한 ‘드라큘라’를 선보일 예정이며, ‘미나’ 역에는 아름답고 청아한 매력의 임혜영이, ‘반헬싱’ 역은 파워풀한 에너지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강홍석이 맡는다. 더불어 ‘조나단’ 역은 새롭게 주목 받는 신인 진태화가, ‘루시’ 역은 뛰어난 존재감을 발산하는 이예은이 맡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1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더 많은 관객들을 찾아가기 위해 오는 26일 프레스콜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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