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에너지 소비 11년 만에 첫 감소

에너지 소비 11년 만에 첫 감소

  • 기자명 이경수 지식경제부 홍보기획담당관실
  • 입력 2009.09.17 16:2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 동기比 3% 감소…경기침체·겨울온도 상승 등에 기인

올 상반기 에너지 소비가 1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에너지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9130만TOE로 지난 1998년 이후 첫 감소세를 기록했다. TOE(Ton of Oil Equivalent)는 타 연료의 열량을 원유기준으로 환산한 것으로 석유환산톤이라고 한다.

이처럼 에너지 소비가 줄어든 이유는 경기침체, 겨울온도 상승, 정부의 에너지수요관리대책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문별 감소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에너지 소비의 57%를 차지하는 산업부문이 3.2%, 22%를 점하는 가정·상업부분이 4.6% 줄어들었다.

상반기 에너지수입은 407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2.3% 감소했다. 유가하락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지식경제부 블로그 (http://blog.daum.net/mocie/)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