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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국산 보일러들 IoT기술로 북미시장 공략

연초부터 국산 보일러들 IoT기술로 북미시장 공략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16.02.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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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경동나비엔, 美전시회서 기술력과시

국내 대표 보일러제조업체인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가 IoT기술이 적용된 보일러를 가지고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들 기업은 각각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와 美 최대 냉난방설비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보일러기술을 과시 하고 호평을 얻었다. 경동나비엔은 미국 현지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들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귀뚜라미는 단순히 보일러를 원격에서 제어하는 기술을 넘어서서 스마트 학습기능과 다중제어 기술을 추가해 미국 보일러업계에 사물인터넷(IoT)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글 I 심혜

 

귀뚜라미,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6’ 참가

귀뚜라미(대표 이종기)는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CES 2016’에 핸디소프트와 함께 참가해‘귀뚜 라미 IoT 보일러 솔루션’을 선보였다.

CES는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주관으로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다. 귀뚜라미는 작년 CES 2015에 첫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실내온도조절기를 선보여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2년 연속으로 CES에 참가하여 한층 더 진보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소개했다.

귀뚜라미가 새롭게 선보이는 IoT 보일러 솔루션에는 ‘스마트 학습기능’이 적용되어 보일러 원격제어뿐만 아니라 보일러가 스스로 학습하고 맞춤형 온도를 제공한 다. 스마트 학습기능은 보일러가 스스로 사용자의 온도 설정, 각종 기능 설정, 실외 온도 등을 시간대별로 수집하여 사용자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주간 온도 스케줄, 기상 및 취침모드, 외출모드, 목욕모드 등을 자동으로 설정하므로 각 가정에 최적화된 보일러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변경될 때마다 현재의 보일러 가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모든 데이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 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하여 보일러 사용 기간이 길어 질수록 더욱 정확하게 분석되고, 귀뚜라미 IoT 보일러 솔루션은 진화하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너지코리아 매거진 2월호로 이어집니다.

본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ENERGY KOREA> 2016년 2월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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