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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과 ‘가성비’ 그 상관관계는?
DNV GL, 저유가 상황 지속 고려한 원가관리 관심 가져야
2016년 02월 02일 (화) 정욱형 기자 ceo@energykorea.co.kr
   
 
많은 경제학자들이 올해 최고의 핫키워드로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비의 준말)를 꼽았다. 산업계 입장에서 보면 원가관리가 급부상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의미다.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경우 그동안 대표적인 기간산업 으로서 원가관리와는 다소 무관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최근 한 글로벌연구기관이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이러한 전반적인 의식이 여실히 드러났다. 설문에 응답한 우리나라 석유가스 전문가들 중 14%만이 올해 최우선 과제로 원가관리를 꼽았는데 이는 전 세계 응답자 평균보다 27%가 낮은 수치라는 점이다. 원가관리는 올해 에너지 산업계의 중요한 키워드가 될 수 있을까? 글 I 정욱형

 

글로벌 기술자문 기관인 DNV GL은 최근“한국의 Oil&Gas 산업이 의미있는 비용 절감을 위해서는 장기적 안목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석유 가스분야 DNV GL 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석유가스 전문가의 14% 만이 2016년 최우선 과제로 장기적인 원가 관리를 꼽았으며, 이러한 응답은 전 세계 응답자 평균보다 27% 낮은 수치로 한국의 석유가 스산업계 종사자들이 상대적으로 원가관리에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과반수가 소속 조직이 감원이나 경비 관리 같은 단기적인 가치에 집중해 대응했다고 응답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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