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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냉·난방기 보급확대 위해 효율기준 고도화

가스냉·난방기 보급확대 위해 효율기준 고도화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16.02.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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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계절성능 등 반영한 IEER 적용…국산 확산에도 기여할 듯

   
사진=삼천리ES
하절기와 동절기의 최대전력부하를 분산시켜 피크전력을 낮추고, 가스를 열원으로 난방에 직접 활용해 전기를 열로 재전환할 때 발생하는 막대한 에너지 손실및 송배전 전력손실을 피할 수 있는 가스냉난방기의 보급확대를 위해 효율기준이 고도화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전문연구기관에 의뢰해 가스냉난방기의 대표인 GHP(가스엔진히트펌프)의 에너지소비 효율기준 전환을 위한 기술기준 고도화연구를 진행했다. 그결과 우리나라 겨울철 한랭지 효율까지 고려하는 통합난방효율방식이자 GHP와 열교환기, 팬 등 부품의 80% 를 공유하는 EHP(전기냉난방기)와 동일한 기준인 IEER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 I 정욱형

 

한국에너지공단이 발주해 가스냉난방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및 가스히트펌프 고효율인증기술기준 고도화 개발 연구가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KRAAC)와 인천대학교 산학협력 단에 의해 진행중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가스냉방을 이용한 부하이전및 부하평준화 기기의 보급활성화, 가스히트펌프, 직화흡수식 냉온수기등 고효율기자재의 보급확대를 위한 현황파악, 가스히트펌프 기술기준 고도화를 목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국내외 가스냉난방기 동향 및 국내 보급규모, 가동현황을 조사 분석 하고 국내 관련 신규 정책 발굴,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효과를 분석했으며 특히 가스히트펌프 인증기 술기준 개정(안) 제시했다. 이 연구용역에 대한 결과가 지난 1월 6일 공청회를 통해 외부에 공개됐다.

 

▶에너지코리아 매거진 2월호로 이어집니다.

본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ENERGY KOREA> 2016년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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