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는 회관 건립을 마무리하고 19일 김포시 풍무동 소재 협회 회관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전국의 임원·이사 및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관계자, 국내외 보일러 제조사와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는 1979년 설립되어 37년의 숙원사업으로 회관건립을 추진해 이번에 완공해 그 의미가 있다. 회관설립에는 협회 임원, 회원들의 정성이 깃들인 성금과 협력업체인 경동나비엔, 린나이코리아, 롯데기공, 바일란트, 대성누수탐지, 유퍼스트휴먼보험 등 업체의 성금기탁으로 건립됐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관은 협회발전과 회원사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민간주도형 에너지정책 홍보와 전문기술인력 양성 교육으로 회원들의 업역 확대 및 화합과 소통의 전당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열관리시공협회는 오는 25일 전문건설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회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회장후보에는 고순화 前 감사(세영이레건축 대표), 류정범 前 감사(유원하우징파트너 대표), 강동희 수석부회장(금성원ENG 대표) 등 3명 접수를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