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와 한국공항공사가 가스설비 안전유지 및 보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19일 체결했다.
오전 11시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귀빈실에서 개최된 협약식는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성시철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가스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유지관리용역·진단을 주요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하는 한편 협약을 통해 국가 주요시설에서의 가스안전 강화를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대국민 가스안전 확보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도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긴급사항 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응급복구 체계 구축 및 문제해결방안 제시, 가스안전과 관련한 기술자문, 신기술·정보제공 및 가스안전교육 가스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유지관리용역·진단 및 안전확보를 위한 협력활동 전개, 공항공사 시설물을 이용한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활동 전개, 합동 사회공헌활동 추진시 원할한 지원과 협력, 기타 양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 6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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