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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亞, 에너지․자원 전문가 한국서 투자기회 엿본다

중앙亞, 에너지․자원 전문가 한국서 투자기회 엿본다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6.03.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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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중앙아 주요국 에너지․자원 전문가 초청연수」개최

[에너지코리아뉴스]해외자원개발협회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중앙아 3개국의 에너지‧자원분야 정부부처 및 국영기업 주요인사 8명을 초청하여『제2차 중앙아 주요국 에너지․자원 전문가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한-중앙아 간 산업자원협력 기반 강화를 위하여,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국영기업 관계자와의 정보 공유 및 인적·문화적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채널을 구축함으로써 국내기업의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한국의 경제․산업발전 경험 공유(KSP)를 통해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한-중앙아 간 산업자원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제2차 연수사업은 제1차 사업의 연장선으로 7일과 8일 양일간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 및 양국가간 협력 방안, 한국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 및 자원개발 기업 등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8일에는 참가국 투자설명회와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하여 정보 공유 및 한-참가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여,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의 참가자들은 에너지 주요 프로젝트와 협력 유망분야를 소개하고, 한국가스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삼성물산 등 14개의 우리기업들이 개별 면담을 통해 협력 사업 등을 논의했다.

참가자 일행은 9일 산업부를 방문하고, 다음날 울산의 석유 화학단지와 석유공사, 대전의 지질자원연구원을 방문할 계획이다.

협회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앙아 지역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 할 수 있도록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유망사업을 발굴 할 수 있는데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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