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맑은 얼굴 뒤에 숨겨진 싸늘한 복수심 '널 기다리며'

맑은 얼굴 뒤에 숨겨진 싸늘한 복수심 '널 기다리며'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6.03.11 09: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뷔후 첫 스릴러 연기 도전한 심은경, 숨막히는 추적 시작

[EK컬쳐]충무로를 대표하는 20대 배우 심은경이 영화 ‘널 기다리며’로 최초로 스릴러 연기에 도전한다. 15년 전 아빠를 죽인 범인을 쫓는 소녀 ‘희주’역을 맡은 심은 경은 아빠를 죽인 범인의 출소와 동시에 시작된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에 얽히면서 숨막히는 추적을 시작한다. 심은경은 복수를 위한 강렬하고 냉정한 추적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배우 윤제문은 집념이 강한 베테랑 형사 역을 맡아 영화 속 긴장 감을 불어 넣었으며,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날카로우 면서도 우직한 베테랑 형사의 모습을 100% 소화했 다. 배우 김성오는 한국 스릴러 영화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다층적인 감성이 살아 숨쉬는 연쇄살인범으로 변신, 16년 연기인생의 전환점이 될만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숨가쁘게 진행되는 7일간의 추적은 예측을 뛰어넘는 긴장감을 선사, 영화 속 가장 인상 깊은 순간들로 기억될 것이다.

 

추적스릴러 I 감독 모홍진 I 출연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 오태경, 정해균, 안재홍, 김원해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