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22일 스물세 번째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발전소 인근 지역인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고리원자력본부가 ‘1사1하천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하천정화 행사에는 본부직원과 기장환경연합(회장 이시우)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장안사에서 월천교까지 장안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구용주 고리본부 환경관리팀장은 “이번 하천정화활동으로 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도 됐다”면서 “고리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발전소 인근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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