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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오일허브 투자활성화 시민단체가 나선다

동북아 오일허브 투자활성화 시민단체가 나선다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16.04.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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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컨슈머-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 26일 세미나 개최

[에너지코리아뉴스] (사)에너지컨슈머와 (사)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오는 26일 2시반부터 한국언론재단 19층 매화홀에서 '공유가치창출을 통한 동북아 오일허브 투자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대 허은녕 교수가 '동북아 오일 허브와 에너지안보, 협력증진', 한국석유공사 황성 동북아오일허브단장이 '동북아 오일허브 현황'을 발표하고, 차세대투자기구인 코-차이맨에서 '한국의 석유수송, 저장과정에서 지속가능성'과 '동북아 오일허브가 트레이딩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북아 오일허브프로젝트는 현재 저장시설 건설 등 초기단계가 진행중인데 이가 활성화될 경우 대규모 국제 석유거래 시장이 조성되고 석유제품의 수출기회가 확대될 뿐만 아니라 과점시장인 국내 석유시장도 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프로젝트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건설, 투자 이외에도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공헌활동이 아니라 기업의 활동자체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오일허브 저장시설 건설, 투자단계에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시민단체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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