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한국냉동공조협회는 일본냉동공조산업협회(JRAIA)와 2017년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HARFKO에 일본 참가단을 파견하기로 3월 31일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본협회와는 전시회 협력이 전무했으나, Mr. Tesuji Okada가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 후 전시 및 업무 전반에 협력이 급물살을 타면서 첫 협력 단계로 일본전시회(HVAC/R Japan 2018)와 HARFKO 전시간 무료부스와 참가단을 교류하기로 함으로써 이는 첫 협력 단계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HARFKO 기간 중 개최되는 ‘대체냉매정책좌담회(가칭)’에 JRAIA 상근 부회장 Mr. Tesuji Okada를 연사로 초청하며, 이를 통해 일본냉동공조산업 전반, 특히 대체냉매에 대한 일본의 정책 및 산업계 영향에 대해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본에서 지지하고 있는 R32의 가연성 문제에 대한 보완 계획 및 일본 업계의 진출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ICARHMA(세계냉동공조협회협의회)와 한중일 회의를 통한 지속적 협력 확대도 이어진다.

냉동공조협회는 올해 5월 호주에서 개최되는 ICARHMA 정기회의와 올해 8월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한중일회의를 통해 양협회간 협력 사항을 타국가의 협회와 링크하여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협회는 현재 우리협회는 해외바이어 유치를 위해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미얀마, 러시아, 터키, 태국, 인도네시아의 해당 협회들 및 무역부와 협력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